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려제약(014570) 제품을 사용해주는 대가로 고려제약 직원으로부터 제품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받는 방식으로 총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같은 방식으로 2017∼2023년 14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검찰은 경찰로부터 의사 280여명을 불구속 송치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사용 대가로 5000만원 수수한 혐의
병원 직원 B씨도 기소…같은 방식 14억 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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