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분위기 속에서 재한동포를 비롯한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밋플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바탕으로 재한동포엽합회 홈페이지 제작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무상 기술지원과 후원을 담고 있다.
최룡국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은 “입출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밋플의 영상통화 서비스와 MPT 토큰은 80만 재한동포의 한국 적응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과의 교류와 정보공유에도 적극 활용하면서 밋플(MeetPle)재단과 재한동포연합회의 상생협력을 굳건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술지원협약을 주관한 김진웅 밋플 부사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자사 기술력을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단체에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밋플을 통해 손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밋플은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영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영상통화 수준을 넘어 자신과 타인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보다 진보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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