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참가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연세대 소속 20개 팀과 서강대 소속 10개 팀에게는 기업 및 제품·서비스 홍보 영상 2편과 기업 인터뷰 등이 지원됐다.
선발된 30개 창업기업의 홍보 영상은 14일부터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옥외 전광판과 신촌역 지하연결통로 21개의 LCD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타랩스 이동은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받아 팀원들과 함께 광고를 보며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0 연세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마포구, 연세대, 서강대가 주최하고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서강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