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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을 통해 숙련도 높은 인력의 이탈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용 안정성과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앞서 우리카드 노사는 작년 10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신규 일자리 확대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1월부터 파견직이나 사무계약직, 최근 계약 만료 직원 31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채용을 진행했다. 정규직 채용에 준하는 필기·면접 전형을 끝에 180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