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였다. 다만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5개, 하락한 종목은 52개로 나타났다. 9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관악산업, 세종머티리얼즈, 지성이씨에스, 에스제이켐, 에브리봇, 디피코, 데이터스트림즈, 굿센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원알폼, 영현무역 등 2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17만 9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25만 3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22억원으로 26억 9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5억 919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노브메타파마(2억 2410만원) 다이노나(2억 234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1억 52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타법인도 181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060만원, 326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49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4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8818억원), 노브메타파마(6674억원), 지노믹트리(383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