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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연면적 11만 9096㎡(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초 아레나급의 음악 전문 공연장(1만 8269석)과 중형공연장(2010석), 영화관(7개 관) 및 대중음악지원시설, 판매·업무시설 등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서울아레나는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연간 180만명이 방문하고 공연 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봉구 창동·상계 활성화사업도 힘을 얻는다. 창동 일대는 서울아레나와 씨드큐브 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과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 광역중심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카카오의 기술력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과 소프트 인프라를 만들고 창동에 들어설 GTX-C 노선과 1·4·7호선이 도심접근성을 극대화 시켜 새로운 도심 구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