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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美국방 "한미동맹, 中·北 위협 속 어느때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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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1.03.17 16:51:11

서울 국방부 청사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의 전례 없는 위협으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한미동맹은 동북아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세계 평화·안보·번영의 핵심 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 (한미)동맹은 공통의 이해와 가치 위에 형성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연합성과 상호운용성, 능력, 역동성을 자랑하는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우리(미국)와 공통 우선 순위, 특히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 수호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안보와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스틴 장관은 “저는 대한민국 국방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면서 “군사대비태세는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의 연합대비태세는 ‘파이트 투나잇’ 할 수 있는 준비가 완비돼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18일) 새로운 방위비분담금 협정 가서명 역시 기대된다”며 “이번 협정은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미국의 민주주의 동맹을 재활성화하고 현대화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7일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과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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