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3억8245만원, 영업손실 1억4549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국내 외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SK케미칼과의 협력 및 CDMO 사업 진출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에 그쳤다”며 “TPX-114, 115의 임상비용과 화장품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전환됐지만, 테고사이언스 개별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 8%에 이르는 등 여전히 견고한 재무구조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세포치료제 판매 및 CDMO에서의 매출 증대로 예년 수준인 2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테고사이언스의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인 TPX-114, 115의 국내 임상도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으며 특히 115는 미국 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