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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390명…돌파감염 53%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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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기자I 2022.01.05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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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명 중 2차 접종완료 후 돌파감염자 207명
서울은 이날 1412명 신규 확진…도쿄 3배 이상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일본 도쿄도에서도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확진자 중 백신 2회 접종완료 후 돌파감염 비율은 53%에 달했다. 서울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412명 발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5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390명 확인됐다. 도쿄도 확진자가 하루 300명을 넘는 것은 지난해 9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일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135명으로 전주(약 44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도내의 감염자는 누적 38만 3885명이다.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명 늘어난 3명이었다. 신규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고 누적 사망자 수는 3175명이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5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70명, 40대가 55명 등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24명이었다. 백신 접종 상황별로는 2회 접종 완료자가 207명, 미접종자가 96명이었다.

(자료=니혼게이자이)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8명을 기록한 지난 4일 오키나와에서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25명의 감염자가 신규 확인됐다. 또 오미크론 신규 감염자는 이날 하루 동안 47명이 늘어나 누적으로 135명이 됐다. 이들은 대다수가 미군 기지와 연관된 감염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4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38명) 보다 474명이 많고, 1주일 전(1913명)보다는 501명이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체제 이후 급격히 증가하다 최근 다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4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5035명→4874명→4415명→3833명→3129명→3024명→444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151명을 정점으로 내림세다. 최근 일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1056명→1049명→1024명→1015명→973명→953명이다. 사망자는 57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5838명(치명률 0.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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