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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 집에서 결과를 기다렸다. 이날 ‘음성’ 결과를 받음에 따라 자율격리를 해제 후 5일부터 정상 근무와 외부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의 코로나19 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일 오전 발송한 ‘10.26.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 문자를 받고 취한 조치다.
이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故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장례식장에 머무르는 동안 KF94 마스크를 계속해서 쓰고 있었다.
4일 이 교육감은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1문 1답’ 진행 중 도의회에 양해를 구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결과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