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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서울후생원은 7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농협은 2015년부터 매년 이곳을 후원하고 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원생들에게 실질 도움이 되는 온라인 학습기(PC·노트북)와 농산물 등 1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호규 구세군서울후생원장은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석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원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