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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北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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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20.06.16 18:41:5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러시아 언론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관영 타스 통신은 “북한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건물 폭파를 단행했다”고 전하면서 한국은 북한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으며 군 준비태세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다른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서울에서 약 50km 떨어진 개성은 남북 간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 북한군이 진격할 주요 방향 가운데 하나”라면서 “2003년 개성공단이 조성되기 시작하기 전까지 개성 동쪽 외곽에는 보병사단과 포병여단이 배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2018년 9월 남북 간 합의를 통해 기존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개수해 사용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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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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