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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의 중심에는 지난달 29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 N 모노크롬’이 자리한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등 두 가지 색상의 차량을 각각 전시하고 현장에서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기존 모델의 화려한 색상 요소를 덜어내고 단색 중심으로 내·외장을 구성한 특별 모델이다. 전용 단조 휠을 비롯해 알칸타라 소재의 실내 부품과 카본 소재 외장 부품 등을 적용해 절제된 디자인과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차를 직접 살펴보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구매 상담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전시뿐 아니라 현대 N이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역사도 공간에 담았다. 역대 N 차종을 축소한 미니카 전시와 함께 현대차가 지난 13년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거둔 성과를 보여주는 포디움 트로피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핵심 경쟁력인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객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신규 N 퍼포먼스 액세서리와 N 컬렉션 상품 7종을 선보이는 한편 실제 WRC 랠리에 출전했던 ‘i20 N 랠리1’ 차량의 부품을 재활용해 제작한 한정판 오브제 9종도 판매한다. 레이스카에 사용된 부품을 조명과 테이블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장품으로 재탄생시켜 모터스포츠 팬들의 수요를 겨냥했다.
현대차는 최근 고성능차 라인업과 브랜드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이 N의 성능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있다.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모터스포츠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결합해 고성능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실제 구매와 팬덤으로 이어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WRC 트로피와 실제 레이스카 부품을 활용한 한정판 오브제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를 향한 N의 철학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