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기아는 상부 단체인 금속노조 결정에 따라 부분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근무조(1직)와 오후 근무조(2직)는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6일 4시간 부분 파업을 단행한 현대차 노동조합은 이번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날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제2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 지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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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오후 근무조 각 2시간 파업
민주노총 금속노조 지침 따를 듯
앞서 부분 파업한 현대차 노조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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