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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지난해 2분기 이후 건축자재 부문 원재료비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세다. 고기능성 소재 부문이 여전히 적자이긴 하나 단열재 및 이스톤(인테리어용 석재) 등 고부가 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누적 영업이익률(4.6%) 대비 1.5%포인트 상회한 6.1%를 기록했다.
김혜원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고기능성 소재부문은 주요 전방인 자동차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며 저조한 영업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건축자재 부문에서 유가하락에 연동된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채산성이 높은 B2C 물량 확대, 단열재 증가 및 이스톤 판매 호조 등으로 개선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운전자본 회수 및 울산 신정 사택부지 매각(매각대금 630억원) 등에 힘입어 올해 9월말 순차입금도 전년 말 대비 2508억원 감소한 7438억원을 기록했다. 또 1000억원 규모의 단열재 4호라인 설비투자 자금이 집행되는 2021년을 제외하고는 잉여현금흐름(FCF) 창출이 가능하고, 부동산 매각으로 추가 차입금 감축 계획을 세우는 등 재무안정성의 점진적 개선세가 전망된다는 게 한기평의 설명이다.
한기평은 “시장에 따르면 다수의 업체와 사모펀드가 회사의 고기능 소재 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부 매각대금은 3000억원 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다”며 “고기능성 소재 매각 시 사적자사업부 제거와 재무부담 감축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사업포트폴리오가 축소되는 부정적 효과도 예상된다. 고기능소재 부문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회사 입장이 발표되지 않아 진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주회사 LG의 분할(계열분리)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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