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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들은 대부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노스 홀에 부스를 마련했는데, 현장에서도 이들의 제품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려들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기업들은 권투 로봇·탁구 로봇·반려 공룡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단순히 춤만 추고 ‘쇼맨십’을 통해 호응을 이끄는 중국 기업들의 휴머노이드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이보다 더 나아가 어떤 기술이 로봇에 적용됐는지를 보여주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다. 단순히 탁구를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기술력을 강조하는 식이다.
TV·가전 분야에서도 차이나 테크 굴기가 돋보였다. TCL·하이센스 등 TV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제품에 통합해 더 똑똑해진 AI TV를 선보였다. 세탁기·냉장고·오븐 등 가전제품에도 AI를 적용해 ‘AI 홈’을 전면에 내세웠다. 드리미는 잔디를 깎고 수영장을 청소하는 로봇과 함께 턱을 자유롭게 오르는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
중국 기업들이 단순히 저가 공세를 퍼붓던 것에서 더 나아가 고도화한 피지컬·에이전트 AI 기술을 통해 더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기술력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로봇을 비롯한 사업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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