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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테솔(TESOL), 프래티컴·오픈하우스 성료… 1차 입시 일정 돌입

이윤정 기자I 2024.11.05 16:14:11

프래티컴 및 오픈하우스 성황리 마쳐
11일까지 2025-1학기 신입생 원서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공개강좌 TESOL(테솔)이 과정별 프래티컴 및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료하고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숙명테솔은 1997년 미국 메릴랜드 대학과 협력 하에 시작된 국내 최초의 테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30여 개 대학과 학점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영어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인재관에서의 어린이 초청 현장실습과 마이크로 티칭 프래티컴, 그리고 2025학년도 1학기 입시를 위한 오픈하우스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달 26일에는 어린이 초청 현장실습 ‘YL, PL event day’가 개최됐다. ‘Autumn Harvest’라는 메인 주제 하에 분반별로 △Fall Storytelling △5 Senses of Fall △Scarecrow Making △Fall Holidays △Fall Picnic △Pumpkin Decoration의 세부 주제를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어린이 초청 이벤트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2일에는 SMU-TESOL 과정의 프래티컴이 진행됐다. 이는 재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해 보는 마이크로 티칭 실습수업이다. 이날 수업에서는 △Marriage Traditions △Disgusting or Delicious? Global Foods and Cultural Perceptions △Movies Come True의 다채로운 주제로 실습을 실시했다.

같은 날 입시설명회와 잡페어(Job Fair), 특강 등으로 구성된 오픈하우스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시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 입시를 위한 과정별 설명과 행정 안내, 재학생 동문과의 과정별 Q&A 세션을 진행했다.

잡페어에는 ㈜폴리인스퍼레이션, 키리키영어놀이터, 시원영어 등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숙명테솔 재학생 및 동문의 취업 증진 및 영어교육 업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키즈엔리딩 양경희 원장이 독서와 영어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숙명테솔 관계자는 “행사 기획부터 교구 제작, 수업 내용 개발 등 프래티컴 전반에 걸쳐 준비에 만전을 기해온 재학생들의 노력으로 프래티컴과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영어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숙명테솔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입시 요강 및 신입생에게 제공되는 특전 등 자세한 내용은 숙명테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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