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임시공휴일인 오는 17일에는 서울외환시장이 휴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7일에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확정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고 임시공휴일 지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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