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혁신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및 아티스트, 단체 등 약 120여개팀이 참여한다. 디캠프가 주관하고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가 대학 파트너로 참여하며 서울시, SBA가 후원한다.
‘IF 2017’ 행사장은 5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먹다(어그리테크, 푸드테크, 스마트팜, 신선식품 등) ▲즐기다(여행, 테라피, 놀이, 인디게임, 독립출판 등) ▲배우다(에듀테크, 홈스쿨링, 원격 교육 등) ▲꾸미다(헬스케어, 뷰티테크, 인테리어, 패션테크 등) ▲일하다(공유경제, 코워킹스페이스, 협업툴, 카쉐어링 등)로 신촌 ‘걷기 좋은 길’을 수놓을 예정이다.
각 테마존에서는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시간대 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또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도 진행된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창업계의 혁신적인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대규모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스타트업, 아티스트, 창작자 등 다양한 혁신가들이 창의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F 2017’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if2017.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