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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대 상습절도범 구속…"게임비 마련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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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I 2017.06.22 17:00:46

낮에는 가정집 새벽엔 식당 골라 범행 저질러

고모(30)씨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있다. (사진=서울 성북경찰서)
[이데일리 유현욱 권오석 기자] 서울 성북경찰서는 빈집이나 영업이 끝난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 등)로 고모(30)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씨는 지난 3월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4차례에 걸쳐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의 단독주택과 식당에 들어가 4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대낮에는 사람이 없는 가정집을, 새벽에는 주인이 영업을 마치고 귀가한 식당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 고씨는 추적을 피하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고씨의 인상착의를 알아냈다. 이후 도주로를 추적해 한 PC방에서 고씨를 붙잡았다.

고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을 게임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했다. 조사결과 고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게임에 몰두해 지냈다. 이전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구치소를 들락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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