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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펼친다. 소득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사업은 지속한다. 여름철 무더위쉼터는 총 4070개소 운영하고, 여름철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단계별 대응 요령과 응급대처 방법을 홍보하고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도심 열섬 현상 완화 대책도 시행한다. 쿨링로드를 운영하고 살수차 199대를 투입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동형 무더위쉼터도 신설하고 쿨링포그·그늘막도 추가로 설치한다.
체계적인 풍수해 대응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보강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대기 불안정으로 기습호우가 예상되면 ‘예비보강’ 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올해는 지능형 CCTV나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예측·관제를 강화한다. AI 활용 도로침수 예측 등으로 위험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경보·대피 안내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하공간, 하천, 산사태취약지역은 풍수해 취약지역으로 중점 관리한다. 반지하가구 침수 경보시설은 15개소에서 45개소로 늘리고 우기 전 반지하가구에 침수방지시설도 설치한다. ‘빗물그릇’도 지속 확보해 올해까지 공원 호수·연못 15개소에 최대 85만톤의 빗물을 저장할 예정이다.
일상 밀접 방재시설도 관리한다. 우기 전 하수관로(1627km)를 준설하고 빗물받이 57만 5000개소를 집중 청소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1만 28개 추가 설치한다.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학교·관공서 등 1203곳, 최대 35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한다. 집중호우시 대중교통 운행차질을 막기위해 특별수송대책도 즉각 가동할 계획이다.
재난 사고에 취약한 시설들을 집중점검한다. 민간건축공사장, 위험건축물 및 도로 관련 시설물, 상수도 시설물·공사장, 장기사용 상수도관 공사, 사회복지시설 등이 대상이다. 테마파크, 공원·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도 5~7월 중 진행한다.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는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해외 유입 감염병 감시와 취약지역 대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식중독의 예방활동과 위생점검도 강화한다. 여름철 대발생곤충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등의 전주기 통합방제를 실시해 개체수를 억제한다.
대기·수질 등 환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녹조 예방을 위해 조류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수원(4개소)·친수구역(5개소)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오존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5월부터 8월까지 배출사업장 특별단속과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등 오존 계절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김형래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예측을 뛰어넘는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가 이제 우리 일상이 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