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미투온(201490)은 종속회사 미투젠과기유한회사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약 3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66만3600주로,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1113만3400주)의 약 10.4% 규모다.
1주당 액면가액은 종속회사가 홍콩법인이므로 액면가가 존재하지 않아 기재돼 있지 않다. 증자방식은 일반공모다.
일반공모증자의 경우 보통주 1주당 신주 발행가는 2만100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오는 8월 5~6일이다.
납입일은 8월 7일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