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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지도부는 이같은 합의를 이뤘다.
4월 임시국회 일정은 다음달 2일부터다. 오는 30일에는 3월 임시국회를 마감하는 본회의를 연다. 여야는 문 대통령의 연설과 함께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국회연설도 합의했다.
아울러 교섭단체 연설은 따로 하지않기로 했으며 대정부질문(4.10~12)은 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주 내로 추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