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투자은행 베어드는 19일(현지 시간) 테슬라(TSLA)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벤 칼로 베어드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548달러까지 올렸다. 이는 기존 목표가 대비 무려 71% 상향된 가격이다.
칼로 분석가는 테슬라가 ‘물리적 AI(physical AI)’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공개, 에너지 저장 사업의 성장 등이 앞으로 주가의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골드만삭스도 이날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95달러까지 상향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지만,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테슬라는 45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했을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팩트셋 전망치 44만5000대를 웃도는 숫자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에 따라 현지 시간 오전 8시 2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1.03% 상승해 421.1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