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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A씨는 지난달 25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했으며,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A씨의 어머니(60)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들이 백신 접종 직후 잠시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다’고 했으나 다른 증상은 없었다”면서 “병원 한 번 가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던 아들이 갑자기 사망하니 백신 부작용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사인을 가리기 위한 부검을 했으며, 충주시 보건당국도 A씨 사례를 질병관리청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