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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장이 확정된 상임위는 여야가 분할키로 합의한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곳을 제외한 16곳이다.
국회 운영위원장은 홍영표, 기획재정위원장은 정성호, 정무위원장은 민병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노웅래, 국방위원장은 안규백, 행정안전위원장은 인재근, 여성가족위원장은 전혜숙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법사위원장은 여상규, 환경노동위원장은 김학용,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홍일표,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명수, 국토교통위원장은 박순자, 외교통일위원장은 강석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안상수 의원(이상 자유한국당)으로 확정됐다. 또 정보위원장은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 농업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이 맡는다.
한편 교육위원장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상임위 분할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다시 선출한다. 교육위원장은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