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출판인회의(이하 출판인회의)가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에 납품가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출판인회의는 최근 예스24에 ‘출판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상생공급률 권고안’을 보냈다. 권고안에는 어린이 책 출판사의 도서공급률 5%포인트 인상과 일반 단행본의 경우 통상 매절공급률을 65%로 유지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공급률은 서점이 출판사에서 책을 공급받는 가격의 정가 대비 비율을 뜻한다. 공급률이 65%라면 출판사가 정가 1만원인 책을 서점에 6500원에 납품한다는 의미다.
출판계에 따르면 공급률 계약은 출판사마다 다르지만 단행본 기준으로 통상 60~70%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생출판사가 납품하거나 팔다 남은 재고를 반품하지 않는 조건이 따라붙는 매절 계약의 경우 이 공급률이 60% 밑으로도 내려간다.
출판인회의는 “도서정가제 시행 등으로 지난해 말 예스24에 상생을 위한 전향적 공급률 조정을 건의했으며 경영진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이라며 “오는 12일까지 전향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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