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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종관 감독과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말미 최근 불거진 ‘암살자(들)’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질문자는 부국제가 한국영화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 위상의 영화제로서 최근 ‘암살자(들)’ 논란에 대한 입장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하던 정지혜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암살자(들)’을 비롯해 한국영화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는데, 이 자리는 개막작에 대한 기자회견이라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암살자(들)’ 관련해선 기존 공지가 나간 바 있고, 그것이 영화제의 입장”이라고 답을 피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암살자(들)’ 주연 배우인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무대인사는 물론 이민호의 액터하우스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일각의 역사왜곡 주장 논란으로 취소됐다.
부국제는 이에 대해 “‘암살자(들)’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됐다”며 “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알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