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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로는 연금저축보험이 114조1000억원(57.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보다 1조4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연금저축펀드는 전년(40조7000억원) 대비 20조6000억원(50.7%) 급증한 6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적립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9%로 확대됐다.
2023년 17.6%에서 3년 만에 비중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적립금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연금저축신탁은 2018년 신규 판매가 중단된 이후 적립금이 지속 감소해 지난해 말 1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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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상위사는 보험 부문에서 삼성생명(27조3000억원)·삼성화재(21조5000억원)·한화생명(13조3000억원), 금융투자 부문에서 미래에셋증권(19조7000억원)·삼성증권(9조8000억원)·한국투자증권(7조2000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가입자 수는 840만3000명으로 전년(764만2000명) 대비 76만1000명(10.0%) 늘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전체의 50.0%를 차지했으나 증가율은 20세 미만에서 5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규 계약건수는 144만3000건으로 전년(95만건) 대비 51.9% 급증했다. 이 중 연금저축펀드 신규계약이 134만9800건으로 전체의 93.5%를 차지했으며 카카오페이증권(31만7500건), 삼성증권(31만건), 미래에셋증권(27만6500건)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납입액은 13조5000억원으로 전년(11조4000억원) 대비 2조1000억원(18.1%) 증가했다. 펀드 납입액이 8조8000억여원으로 전체의 65.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49.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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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올 하반기 통합연금포털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퇴직연금 가이드북을 제작해 연금 관련 유용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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