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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우에 상황근무 2단계…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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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5.08.13 12:39:28

강서구 등 9개 구에 침수예보 발령
피해 사례 미접수…소방활동 38건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계속해서 이어지는 폭우로 서울시가 상황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강서구 등 9개 구에 대해 침수예보를 내렸다. 폭우로 인해 현재 하천 29개소와 도로 3개소가 통제된 상태다.

강한 비가 내리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상황근무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서울시 소속 공무원 859명을 비롯해 총 7143명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 상황근무 1단계가 내려진 이후 4시간 만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이날 10시 30분부터 서남권을 시작으로 서북·동북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누적 강수량은 오후 12시 기준 은평이 189.5㎜로 가장 많았고 송파가 33.5㎜로 가장 적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익일까지 50~150㎜다.

서울시는 강서구를 비롯해 은평·서대문·마포·종로·노원·도봉·강북·성북구에 침수예보를 발령했다. 하천 전체(29개소)는 계속해서 통제 중에 있다.

은평구 증산교 하부도로를 시작으로 강서 개화동로 개화지하차도,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은 차례대로 통제된 상태다.

아직까지 피해된 피해 사례는 없다. 다만 주택 배수 지원 10건, 수목전도 등 안전조치 28건 등 소방활동은 38건 있었다.

서울시는 전날부터 긴급예찰을 통해 빗물받이 5109개소 점검을 비롯해 도로 보수, 산사태 예방, 공원 및 등산로 등을 점검한 상황이다. 현재 빗물펌프장 120개소 중 19개소는 부분 가동 중이다.

서울시는 기상상황 및 하천·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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