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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4일 동시간대 집계치 25만9636명과 비교하면 5만4838명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2주 전인 지난달 28일 33만3951명보다는 12만9153명이 줄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수도권의 확진자가 비수도권 대비 많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3594명(50.6%), 비수도권에서 10만1204명(49.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3192명 △서울 3만9520명 △경남 1만2564명 △대구 1만1218명 △인천 1만882명 △충남 9590명 △전남 9089명 △경북 8863명 △전북 8153명 △충북 7813명 △강원 6844명 △대전 6817명 △광주 6601명 △부산 6245명 △울산 4193명 △세종 1796명 △제주 1418명 등이다.
지난 5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6103명→28만6270명→22만4801명→20만5333명→18만5566명→16만4481명→9만928명으로 일평균 약 20만33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