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모바일서비스기획 담당은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과 함께 중계방송 지연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며 “프로야구 5개 채널에 적용했고,다른 OTT에 비해 최대 20초 정도 빠르게 영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장에 가서 보니 홈런을 치고 나면 보통 4,5초 뒤에 IPTV 화면에 나오는데 옥수수는 이와 같고, 다른 어떤 서비스는 20초나 딜레이 되더라”면서 “심지어 홈런 장면에서 그라운드를 돌아 득점했는데 아직 타격도 하지 않은 서비스도 있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담당은 “중계기술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15초 광고가 없는 게 옥수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프로야구 타임머신 멀티뷰 등을 제공 중이고, 5G에 대비해 AI분석 기반 생중계, 프로야구 VR생중계 채널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