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민투표를 통해 6권의 ‘2022년 책으로 하나 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 올해의 책’을 선정, 이에 대한 독후감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로 후보 도서 10권을 선별하고 자료관리심의회 회의를 거쳐 포천시 홍보를 위해 포천작가 분야 올해의 책 2권을 포함한 최종 6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
해당도서는 포천시서점연합회(청운서림, 예원서점, 포천문고, 양우서점, 운천서점, 상운서점)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책으로 하나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에 뜻있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전국독후감공모전 또는 도서관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