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쿨레바 장관이 회담에 나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번째 장관급 고위 회담이다. 두 나라는 앞서 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세차례 열었다.
이번 회담은 터키 남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정례 외교·안보 행사인 ‘안탈리아 외교 포럼’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이날 회담에는 두 장관을 초청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도 함께했다고 한 터키 관리가 전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도 이를 확인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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