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시문은 25일 코로나19가 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엔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예방상식’ 제목 기사에서 다른 나라의 연구 사례로 “한 명의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폐렴 환자의 좌측 눈에 결막염 증상, 즉 신형 코로나비루스가 일으킨 눈이 발적된 증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의료진은 환자와 접촉 시 보호안경을 껴야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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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섭취를 충분히 해 면역력을 높이고 수분 섭취로 전해질을 보충하라고 했다. 조기진단과 정기 검사에 힘쓰며 낙관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자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없다고 여전히 주장하는 가운데 국경 봉쇄도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남한과 지척인 개성시에서 “강하천 오염을 막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화해 나가면서 시 안의 모든 사람이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또 다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이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 봉쇄되고 강력한 수준의 방역적 대책들이 됐다”며 “우리 당과 정부가 취한 긴급비상방역조치들은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방어대책들”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북한 당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 매체가 밝힌 도별 누적 격리 해제자 수는 평안남·북도 4300여명, 강원도 1430여명, 자강도 2630여명(3월 8일 보도) 등 최소 8360여명이다. 격리자는 있다면서도 북한은 지난달 2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코로나19가 내부에서 발병하지 않았다고 처음 공개적으로 밝힌 위 지금까지 동일한 입장을 고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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