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는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2만달러를 돌파했다. CNBC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6시를 기준으로 12만 2150달러를 넘어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2.5%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 이후 30% 이상 상승한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함께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2분 기준으로 0.89% 상승해 390.5달러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1.66% 상승해 441.51달러에, 마라 홀딩스(MARA)의 주가는 3.03% 상승해 19.72달러에, 로빈후드(HOOD)의 주가는 2.2% 상승해 10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