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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일 파주 송촌동 주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결과,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H5형 및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병원성 확인에 나섰다.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2~3일의 검사를 거쳐 이르면 24일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닭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만에 80% 이상이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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