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터디] 절세의 기술, 2019년 잊지 말아야 할 세금 일정 (영상)

이준우 기자I 2019.03.05 18:05:27


[이데일리 이준우 PD] 2019년도 벌써 3월이 지났다. 직장인들은 매년 1~2월 연말정산으로 정신이 없고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들은 사업의 종류에 맞춰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세금을 제때 내지 않으면 ‘안내도 되는 세금’인 가산세를 내게된다. 절세를 위한 첫걸음은 안내도 되는 세금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월마다 신고해야하는 많은 종류의 세금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먹고 세금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지만 어려운 내용 탓에 금방 책을 내려놓는다.

세법은 복잡하고 어렵다. 국가 정책에 따라 매년 변화하며 업종, 제품, 서비스 등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중요한 일정을 놓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 세무사 등 세법 전문가에게 세금 문제를 맡겨 해결한다. 하지만 전문가에게 맡기기만하고 스스로가 기본적인 세금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없다면 세금이 많이 나왔는지 적게 나왔는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의 경우 당장의 매출에만 신경을 쓰는 동안 신고 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내는 경우도 생긴다. 이처럼 ‘잘 몰라서’ 불이익을 받거나 세제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세금 관련 일정을 꼼꼼히 챙겨야한다. 각종 세금 신고만 잘해도 억울한 가산세를 대부분 막을 수 있다.

이번 택스터디에서는 가현택스 조중식 세무사와 함께 2019년 절세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세금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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