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약 9만여 명의 노동자가 다치고 약 2천여 명이 숨진다. 산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령 작업자가 실수를 하더라도 다칠 위험이 없는 작업장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 불의의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생명을 반드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고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노동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켜야한다.
이는 특히 사업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노동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사업주는 사고 예방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갖추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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