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리비안의 2025년 실적 전망이 이전보다 암울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폭스바겐과의 파트너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이 향후 4년간의 수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리비안은 2026년~2027년 EV 시장에 SUV 및 CUV 신규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EV 수요 둔화도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EV 보조금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2025년 1월 16일 승인한 리비안의 66억달러 규모의 에너지부(DoE) 대출이 새로운 비용 절감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비안은 EV 업계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