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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지 당국에서 받은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최대 5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에티오피아 국가 재난 위험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기준 사망자가 229명이라고 밝혔다. 고파지역 고무원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매장된 시신 226구를 수습했으며 20구를 더 찾고 있다.
이 관계자는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 현장에 접근하기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OCHA는 “추가 산사태 위험으로 어린이 최소 1320명과 임신부와 산모 5293명을 포함해 1만5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