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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기아차(000270))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알려졌다.(2021년 1월 19일 본지 단독 기사 참고)
기아는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에 대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기아는 급등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현대차(005380)가 아닌 기아가 협력사로 거론되는 배경 등을 분석했다.
◇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사업 진행시 기아가 이를 검토, 담당할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 현대차그룹 “애플카 협력 관련, 추진시 ‘기아’ 담당할 예정”
◇ 현대차가 아닌 기아가 맡는 배경은?
- 15일 ‘플랜S’ 일환…사명, 로고 변경도
- 현대차 ‘아이오닉’ 등 자체 브랜드 강화 기조
- “모빌리티 업체 변신 도모 ‘기아’ 적합”
◇ 기아의 중장기 전략 ‘플랜S’ 내용은?
- 기아 “완성차 제조기업 틀에서 벗어날 것”…대대적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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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52주 신고가 경신 이후 차익매물 출회
- 올해 신성장 동력·호실적 전망…고밸류 부담 여전
◇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수혜 가능성?
- SK이노베이션(096770), 애플-기아 동맹 성사시 수혜 가능성 제기
- 배터리 수급 원활, 기아-SK이노 협력 진행 이점
- 확정 시점에 투자 판단…“성급한 투자 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