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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현빈·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 제작지원 나서

이성웅 기자I 2019.12.16 17:16:03

"자연스러운 메뉴 노출로 홍보 효과 기대"

(자료=BBQ)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등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BBQ는 시그니처 메뉴인 제품인 황금 올리브 치킨,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황금알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매장 인테리어도 자연스럽게 노출할 예정이다.

특히, 참신하고 새로운 소재로 방영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제작 지원에 따른 BBQ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현빈와 손예진이라는 톱스타의 만남과 비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제작 지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치킨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으로서, 더욱더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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