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이번 컨설팅사업 입찰에서 그간 축적된 국내외 철도 사업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중견기업(수성엔지니어링)과 함께 분야별 최고전문가, 차별화된 기술제안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최종계약이 성사되는 대로 현지에서 설계 및 시공감리를 시행하는 등 과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2014년 필리핀 마닐라 경전철 2호선 동부연장선 컨설팅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이어 동일 호선의 서부지역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서부연장선(렉토~제4부두 간 3.02km 연장노선)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철도사업을 적극 수주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