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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 개장 2주 만에 동접자 60만명

이재운 기자I 2018.08.10 17:41:50

고객 상담 인력 추가 채용해 곧 현장 배치 예정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은 지난달 23일 서비스 개시 후 2주 만에 동시접속자수가 최대 60만명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인빗 측은 “이는 올해 국내 신규 거래소 중 최고의 수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상을 훨씬 웃도는 접속자수에 한때 서버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신속한 서버 확장 및 안정화 작업을 통해 거래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늘어나는 고객상담 수요에 대비해 50여명을 채용해 교육 중이라며, 이들을 현장에 배치해 원활한 고객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객 자산의 안전을 위해 암호화폐 자산의 99%를 인터넷 연결을 차단한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코인빗 관계자는 입출금 시스템에 대해 “만일에 있을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비하여 100% 자동화가 아닌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며 “좀 더 신속한 입출금을 위해 인원확충 중에 있다고 전하였으며,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함께 거래소 이용에 있어 최우선인 안전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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