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평생교육원과 앵커사업단은 지난 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기술, 첨단의학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강연은 부인암 로봇수술 분야 전문가인 조치흠 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맡았다. 조 전 원장은 산부인과 교수와 의료원장으로 근무하며 경험한 로봇수술과 스마트병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로 기대수명뿐 아니라 질병이나 장애 없이 생활하는 기간인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첨단의료 기술이 개인의 진단과 치료,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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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유전정보와 생활습관, 질병 특성을 분석해 치료법을 달리 적용하는 정밀의학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진단기술도 강연에서 다뤘다.
다만 첨단의료 기술은 질환과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와 효과가 다를 수 있는 만큼 개인의 건강관리는 의료진의 진단과 상담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류혜원 경북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의료기술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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