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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는 청문회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축구협회 전·현직 인사는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병지 부회장 등 13명이다.
이 중 현재 협회직을 유지하고 있는 인사는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등 네 명이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인사들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으로 출국했던 홍명보 전 감독도 귀국해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홍 전 감독은 최근 재단 측근을 통해 청문회 참석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위가 밝힌 홍 전 감독의 신문 요지는 선임 절차의 정당성, 월드컵 경기 운영 책임, 조기 귀국 후 재출국 경위 등이다. 정몽규 전 회장에게는 협회 운영 및 감독 선임 문제, 사퇴 배경과 시점의 적절성 등을 질의할 계획이다.
참고인 명단에는 국가대표팀의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이 포함됐다. 다만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출석 강제성이 없는 데다, 손흥민의 경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의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 일정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되는 만큼 살제 청문회에 참석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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