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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신임 사장은 이날 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송도컨벤시아에서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인하사대부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백 사장은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마이스산업과장 근무 당시 전국 최초로 중국 아오란 기업 포상관광객 6000여명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백 사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인천시 정책과제와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공사 직원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해 관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24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