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는 지난 4일 영향 구역이 1만8000여헥타르(㏊)에 이르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도 잔불이 남은 상태다. 특히 불길이 원자력발전소 5개가 가동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원자력본부와 액화천연가스(LNG) 기지가 있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인근까지 번지며 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되기도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화재 발생 다음 날인 5일 인근에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전기설비 점검 및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10일 현재 울진국민체육센터 등 임시대피소 22곳과 군부대 3개 초소, 피해 가고 513호에 대한 점검·복구를 마쳤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난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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