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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직 윤석열 후보로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 온힘을 모으며 후보 빼고는 다 바꾼다는 방침으로 후보가 전권 가지고 당과 선대위 개편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로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부연했다.
전 대변인은 “변화와 단결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정권교체 깃발 다시 힘차게 나부끼게 하겠다”며 “다시 한번 그동안 부끄러운 모습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원내 지도부 사퇴 철회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거를 해야 하는 만큼 여러 의원들이 김기현 원내대표의 사임에 대해 만류했다”면서도 “김 원내대표가 책임지는 사람 있어야 한다 절박한 심정 여러차례 피력하셨고 사퇴 의사가 워낙 강경하셨기에 원내 지도부 사퇴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의총에는 국민의힘 의원 총 105명 가운데 90명이 참석했다.